약 19만원의 가격에 풀윤활까지 해서 온다면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방에 풀윤활시 최소 8만원 부터 이기 때문에 풀윤활 옵션(2만 5천)은 개인적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타이폰의 마르스프로를 좋아해서 오랫동안 사용해왔었고, 배그, 롤, 로아와 같이 게임을 집에서 즐겨 하는 편이라 퇴근 후에는 주로 마르스프로를 사용했습니다. 풀윤활 옵션을 추가하였고, 키감이 무척 좋았습니다. 저는 풀윤활 제품은 사실 처음인데, 정말부드러웠습니다. 좀 더 사용을 하면서 생활 윤활이 된다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통울림은 이전의 제품들에 비해 더 잘 잡힌 것 같습니다. 또한, 스프링 소리를 제가 인지를 아직 못한 것 일수도 있으나, 이전에 사용하던 슈팅스타의 경우 스프링 소리가 간간히 들렸으나 데이브레이크는 사용하면서 듣지 못했습니다. 저는 아이보리 색상을 선택했고 밝은 색의 제품은 개인적으로 처음이라 정말 이쁩니다. 키캡도 기존의 타이폰 제품들과는다르게 귀여운 키캡이었습니다. MK1 부터 오랫동안 사용해온 브랜드이고 이번에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풀윤활까지 옵션으로 오픈때부터 나와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무선이 아니라는 점(USB 허브를사용할 수 업게되어 아쉬울수도 있으나) 영문각인만 있는 키캡이 없다는 점 입니다.